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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막함 속에서...
띰띰
2008. 5. 22. 00:50
힘들때면, 인도를 떠올린다.
코친의 무더위 하지만, 정말 끝없이 우거진 야자수 나무의 숲을 통과하는
보트 위의 내 모습을 상상하며~~
다시금 힘을 얻곤 한다.
한국에 온지 어느새 2달이 지났다.
어쩜 그렇게도 쉼없이 시간이 가 버렸는지.
뭘 했는지 기억도 없는데 그렇게 두 달이 지나버렸다.
오늘 만나고, 10년 뒤에 그 친구를 만난다 하더라도..
어색하지 않을만큼 시간이 그렇게 빠른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