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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0.12.31
    지리산 산청 덕산 곶감 판매
  2. 2019.03.04
    엠지텍 Q9900 구매
  3. 2019.01.08
    산청 곶감 사세요.
  4. 2018.02.13
    LG 올뉴그램 14Z980-GA56K 노트북 구매
  5. 2017.01.02
    2017년
  6. 2016.11.19
    헤어지는 중
  7. 2016.09.18
    미쳤나봐
  8. 2016.08.10
    새 차다.
  9. 2016.07.25
    2주 째 고민중 1
  10. 2016.07.21
    내 사진 폭탄 ㅋㅋㅋ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산청 덕산 곶감 입니다.

 

30,000원, 40,000원, 50,000원, 60,000원 등 네 등급으로 준비되어 있습니다.

(우체국 택배비는 포함 입니다.)

구매 연락처: 010-9014-8132 / 010-2586-8183 / mineyh@gmail.com

 

맛과 원산지는 의심치 않으셔도 되겠습니다. 

저희 부모님께서 직접 키우시고, 따시고, 깍으시고, 말리시고, 담으셔서, 

정성으로 만들어진 곶감이라 자신있게 말씀 드립니다. 

우리 애들도 항상 맛있게 먹고 있습니다.

 

지리산 오실 일이 있으시면, 방문 하셔서 보셔도 됩니다.

삼장 양조장 (경남, 산청군 삼장면 석남리 141번지)

지리산 대원사 바로 밑에 있습니다.

 

곶감은 몸에도 좋고 비타민도 많고, 숙취에도 좋은거 알고 계시죠? ^^

 

30,000원 곶감입니다. 24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30,000원 / 택배비 포함 / 중형 25구 / 010-9014-8132

40,000원 곶감입니다. 35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40,000원 / 택배비 포함 / 중형 35구 / 010-9014-8132

50,000원 곶감입니다. 30개로 구성되어 있지만, 고르고 고른 크고 단 곶감으로만 구성되어 있습니다. 

30,000원 / 택배비 포함 / 중형 25구 / 010-9014-8132

 

60,000원 곶감입니다. 42개의 큰 사이즈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60,000원 / 택배비 포함 / 중형 42구 / 010-9014-8132

 

 

연락처는 아래와 같습니다. 

오후 3시 전 주문 시, 명일 배달 완료 됩니다. 


감사합니다. 

연락 주세요. 

And

사무실이 너무 썰렁해서 음향으로 좀 채우려고 돈 좀 주고 대형 사운드바를 하나 구매했다. 조만간 해외 직구로 구매한 86인치 TV가 오면, LG가 사운드가 약하다는 소리에 그냥 하나 질렀다. 하루만에 배송되서 아직 TV는 배송중 ㅡ.ㅡ


그래서 미리 사둔 Viewing을 켜고 소리를 체크 ~~ 사운드 체크를 위해 어벤저스를 플레이. 오마이갓... 영화관에서 나는 소리 느낌이 난다. 

옆 방에 피해 갈까봐 일요일 저녁 7시에 와서 풀 사운드로 플레이 했는데, 감동의 물결이 몰려온다. 

처음에 블루투스가 잘 안잡혔는데, 안드로이드 업데이트 하니깐 잘 잡히네. 첨에는 좀 끊겼는데, 핸드폰 세팅을 새로 하니 잘 돌아감. 

화이트 노이즈가 있다는 평이 있었는데, 내 귀에는 안들림. 

소리를 올리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지만, 옆집을 위하여 ㅡ.ㅡ 밤에만 풀로 올리는 걸로. 빨리 86인치 TV와 합체해서 영화를 보고 싶다. 


밑으로는 제품 스펙 ~~ 

튼특하게 도착. 사운드 진짜 대박


혹시 사운드바 조금 여유있게 구매하시고 싶으시면 강추 ~~

다만 우리가 알고 있는 일반적인 사운드바 보다는 부피도 크고, 무게도 나갑니다. 

벽걸이 TV 달고, 밑이 TV 장에 스피커 올려놓으면 인테리어 완성 되니 참고 하세요. 

And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산청 덕산 곶감 입니다.

 

25,000원, 35,000원, 45,000원, 55,000원 등 세 등급으로 준비되어 있습니다.

(택배비는 별도 입니다.)

구매 연락처: 010-9014-8132 / 010-2586-8183 / mineyh@gmail.com


맛과 원산지는 의심치 않으셔도 되겠습니다. 

저희 부모님께서 직접 키우시고, 따시고, 깍으시고, 말리시고, 담으셔서, 

정성으로 만들어진 곶감이라 자신있게 말씀 드립니다. 

우리 애들도 항상 맛있게 먹고 있습니다.


지리산 오실 일이 있으시면, 방문 하셔서 보셔도 됩니다.

삼장 양조장 (경남, 산청군 삼장면 석남리 141번지)

지리산 대원사 바로 밑에 있습니다.


곶감은 몸에도 좋고 비타민도 많고, 숙취에도 좋은거 알고 계시죠? ^^


25,000원 곶감입니다. 24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35,000원 곶감입니다. 35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45,000원 곶감입니다. 30개로 구성되어 있지만, 

고르고 고른 크고 단 곶감으로만 구성되어 있습니다. 


55,000원 곶감입니다. 42개의 큰 사이즈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연락처는 아래와 같습니다. 

오후 3시 전 주문 시, 명일 배달 완료 됩니다. (택배비 3000원 별도임.)



And

몇 년 만에 거금을 들여 나만의 노트북을 구매했다. 

아이패드 1세대 처음 샀을때와 비슷한 설레임이넹. 

위메프에서 이것저것 할인 받아 160만원에 지른 

LG 올뉴그램 14Z980-GA56K 노트북

오랫동안 잘쓰고, 좋은 기운 받아서 진행하는 일들 족족 성공하자. 


가볍고 조으네, 엄청 빠르고 ㅋㅋㅋ

업무용인데 좀 과하나 싶긴 하나, 새로이 시작하는 나의 일을 위해 과감이 투자함. 

재원은 아래와 같음. 

LG 올뉴그램 14Z980-GA56K 노트북 - 상세정보

And
목표는 역시 하지 않겠다, 줄이겠다, 끊겠다 등의 부정보다는 달성하겠다는 긍정으로.

그래서 나는 2017년에는
무책임한 팀장
조용한 직원
지켜봐주는 남편
충실한 아빠

가 되어야겠다.
And
이럴수가.
온 정신을 쏟았던 공사가 떨어졌더니, 잊고 지냈던 젊은 시절 헤어진 뒤의 기분이다.

조금은 찌질했던 이별의 직후.
난 이런 감정이었다.

깨끗하게 보내주어야 하는 마음.
그것이 쉽지만은 않은 나의 약하디 약한 마음.

일도 안풀리고 개인적으로 끙끙앓고 있는 기분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이지만.

이래서는 안된다 하면서도 자꾸 생각이 나던, 그래서 의도치않게 괴롭힘이 되었던.

슬픈 흑역사. ^^
And
요즘 나 미쳤나봐.
새로운 활력을 위한 것인지, 뭔가의 탈출구가 필요한 것인지 왜 이러냐. ㅜㅜ

이래선 안돼라고 외치다가 지고마네.

안돼. 안돼
모든걸 제자리로 돌리자.
명상을 해야긋다.
매일. ㅜㅜ
And

설레이구나.
8년만에 소나타 트랜스폼에서 벤츠 뉴E클.

집사고 차사고 이제 열심히 모으자.

오늘 저녁에 가면 유리막에 썬팅으로 흑간지 좔좔 하겠지

아 일하기 싫다.

자기 고마워. 더 열심히 살께. ㅋㅋ
And

어제 와이프와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다가 와이프가 이런다. 


"자기는 심각한 워크홀릭 같아. 

마치 나중에 회사 CEO가 되겠다는 의지로 일하고, 안되면 좌절하고...

자기처럼 회사일만 생각하며 사는 사람은 처음봤어. 

그래서 이번에 상처가 큰가봐. 

직원은 톱니바퀴속의 하나의 바퀴 일 뿐이니,

그냥 적당히 사는 게 어때?

그냥 가족이랑 시간 보내고, 나만의 시간도 갖고

그렇게 적당히 살자"


그래 나는 지난 9년을 무엇을 위해서 그렇게 달려왔을까?

남에게 잘보이기 위해서? 

회사에서 인정 받으려고?

나 스스로 만족 스러워서?

돈 벌려고?


모두 정답이다. 

저 모든 일로 열심히 한거지...


최근 사건 이후에 혹자들이 또 나에게 말했다.

"너는 너가 한 일을 너무 과시하려 해. 너무 인정 받으려 해서 문제다"


회사에서 열심히 하는 이유가 왜 그럴까?

아무것도 바라지말고, 월급 주니깐 그거 받아 가면서 조용히 니 할일하면 성과가 

곧 너에게로 올테니 닥치고 열일하고 기다려라로 이해 되는데...


맞는 말이다. 

이제야 정말 괴로웠던 지난 5일 간의 방황속에서 알게되었다. 


나는 그냥 일개 직원일 뿐이다. 

무엇인가 새로운 아이디어나 회사의 성장을 위해서 내 일처럼 생각하고 고민하고 설득하는 과정에서 상처 받고 마음 아파 할 필요는 전혀 없다. 


그냥 시키는 일들을 적당한 선을 지키고

적을 만들지 않고, 

상사가 지시하면 토달지 말고 그대로 그렇게..

둥글게 둥글게 둥글게.


그게 우리나라 기업에서 일해야 하는 방식이다. 


고객중에 형동생처럼 지내게 된 혹은 될(?) 분이 있다. 

참 배울것도 많은 것 같고, 여유가 넘친다. 

나랑 1살차이인데 ㅡㅡ;


"동생. 언제든지 회사를 떠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일하세요. 

특히 한국 회사에서는 복종 이외에는 크게 할일도 없고, 

회사의 시스템 속에서 적당한 성과를 가지고, 

자기 개발에 노력하고,

그리고 더 좋은 자리가 있으면 멋지게 올라가고...

그런게 더 좋은 거 같아요."


사실 그때는 동의하지 못했다. 

복종이나 시스템을 떠나서, 

회사의 무엇인가를 바꿔보고 싶었고, 

더 나은 회사로 만들고 싶었다. 

그런 개인이 있어야 회사가 발전 한다고 믿었다. 


더 좋은 회사로 가기 힘들어서 그랬다고 다른 사람들은 말 할 수도 있겠지만

내 스스로는 이런 생각으로 그렇게 지난 9년을 달려왔다고 믿는다. 


그런데 지금은 조금 그 형의 말이 이해가 되기 시작했다. 


친구들이나 직장 동료 중에는

일은 그냥 그 속에서 하는 일

나머지 시간은 자기 계발을 열심히 하는 사람들이 있다. 


나는 온통 어떻게 하면 회사가 좋은 방향으로 나갈 수 있을까 고민할 시간에

남들은 자기 스스로를 개발 시키고 있다. 

그것이 자기 만족도가 더 높을 것이고, 다른 일도 쉽게 할 수 있는 길인 것 같다. 


나는 사표를 던지고 나서야, 

내가 달려왔던 9년의 시간이 얼마나 나에게 소중했음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많이 괴로웠다. 주말에는 잠도 먹지도 못했다. 

내가 온통 느꼈던 것은

정말 사랑했던 첫사랑과 헤어진 느낌이었다. 

(얼마나 슬펐을지... ㅜ.ㅜ)


그 끝에 내가 느낀 것은

너무 바보 같이, 와이프 말대로, 내가 마치 사장이라도 되는 듯

그렇게 회사를 생각하며 너무 달려왔나 보다. 

우리 회사... 나의 회사가 아닌데....


이제 나는 나의 즐거움을 찾아 일해야겠다. 

온통 회사가 아니라, 그것은 업무 시간에만 딱, 나머지는 나와 가족을 위해 살자. 

적당히 일하기.

그리고 많이 즐기기. 


괜히 골치 아픈 일 말 꺼내지 말고, 그냥 해야 하는 일을 하기

내 또래 혹은 직급의 사람들처럼 그 정도로.

대신에 하나의 톱니인 내가 혹시 회사에서 잘못 되었을 때

빨리 극복 할 수 있도록, 

나 스스로를 단련하고 공부하기.


그것이 지금 내가 내린 결론이다. 


And



이 시간들이 마치 꿈 이었던 것 같다. 

일이 손에 잡히질 않고, 마음이 조금 먹먹하다. 


Burn-out Syndrome


소위 말하는 번 아웃 신드롬은 아닌지...

증상을 읽어보면 딱 지금 내가 이상태이다. 


그러다가 내 컴퓨터에 있던 옛날 나의 사진들을 보게 되었다. 

지난 9년간 한번도 보지 않고 묵혀 두었던 자유로웠던 시절의 나의 모습이다. 


이 사진들은 지난 9년간 2번의 컴퓨터를 바꿨지만 전체 백업으로 넘어와서

까맣게 잊고 있었는데, 자료들을 정리하던 와중에 보게 된 이 사진들

그 소중했던 기억들, 그리고 사람들, 그 풍광들 중에서

내 모습이 있는 사진 몇 장을 유심히 보게 된다. 


지금과는 다른 고민이었지만

수없이 좌절하고 고민하던 시간 속에서 

유일하게 행복했던 6개월간의 배낭여행. 

나름 지난주 금요일까지의 10년간의 내 모습을 만들어 준 

그때 그 시간과

그때 그 풍경과

그때 그 사람들과

그때 그 공기와

그때 그 느낌


다시는 다시는 다시는 돌아갈 수 없겠지만

참으로 행복했던 나의 리즈 시절. 


참으로 그립다. 


하지만 이제는 2주 안에 계약할 벤츠 E300으로

지금 느끼는 이 수많은 방황을 정리하고

차 사느라 쓰게 될 1년 연봉을 다시 벌기 위해

나는 달려야 할테다. 


기다려라 나의 벤츠 E300 아방가르드 나이트 팩키지여!!!!




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