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에 최소 5일. 최대 14일은 해외 출장인 삶.
처음 해외 출장 일 때는,
스스로가 자랑스럽고,
으슥한 마음이 들었지만,
지난 2년간 그렇게 생활 했더니,
출장은 일이 되었다.
비행기 안에서의 시간 때움을 고민해야 하지만
문득 창 밖으로 보이는 낯설지만 낯설지 않은 곳의 정취는
50만점의 마일리지를 눈 앞에 둔,
정신 없었던, 30대 초반의 삶의 활력소였다.
언제든가, 이집트 갔을 때가.
이집트 최초 공사, Abu Qir의 KOM
하루 남은 시간에 들렸던,
이집트
그리고 피라미드
그리고 스핑크스
세상은 신비로운 것들이 많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