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저것 지울꺼 지우고 하다가, 옛날 사진을 발견했다.
2005년 인도에서 있던 사진들
맥그로간즈, 마날리, 코친 등
동남아
앙코르와트, 태국에서...
피곤함에 따라 뭐 다르지만..
이것을 10년전이랑 지금이랑 똑같다는 생각이 드는 건 나의 착각인가? ㅡㅡ;
어쨌던 저때는 정말정말 자유로운 영혼이었다.
많은 고민과 걱정을 하고 있었지만, 현실속에서보다는 상상속에서의 고민들
그리고 사색들
그리고 즐거움.
혼자 하는 여행의 참맛을 알아가던 그 때....
시간을 돌릴 수 있다면, 정말 이 때의 나로 돌아가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