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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9.17
    경제이야기
  2. 2008.02.28
    심각한 수준의 물가 상승
  3. 2008.02.23
    [CNN] 몇일 전에 언급했던 Stagflation이 나와서 퍼옴 ㅡㅡ; 1
  4. 2008.02.17
    불안한 우리나라 경제
  5. 2007.11.16
    경제의 기본원칙 10가지 4

미국발 여러 악재가 우려하듯이 나타났습니다.


초기에는, 서브 프라임- 즉 제 2금융권 신용 경색으로 인한 경제 위기에서 비롯된, 스태그 플레이션에 대한 위기감으로, 세계 경제 대 공항이 올 것이라 생각 했었는데.


이건 뭐, 유력한 주식 운용자 이자, 세계 보험 1위 회사까지 흔들리는걸 보고, 미국이 절체 절명의 위기에 빠졌다는 생각이 듭니다. 가장 큰 문제점은 자금의 유동성에 문제가 생기면서, 연쇄 도산이 우려되는 것입니다.

우리나라 IMF때 부실 채권으로 인해, 왠만한 중소기업은 줄줄히 도산을 한 것을 보면 알수 있는 일이지요. 미국 금융권이 무너지면, 미국 경기는 급 하강하고, 미국 때문에 먹고 사는 수많은 국가들은 줄줄히 도산, 그 중에 한국 역시 피해 갈 수 없습니다.


더 웃긴건, 급한 사항 때문에, 미국 정부에서 저렇게 돈을 시장에다 가져다가 푸는데, 환율은 급등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도대체 환율 관리는 어떻게 한건지. (강만수 멍청한건 이미 알았는데 ㅜ.ㅜ), 미국쪽 투자 자금이 빠지지만 그 자금은 한국으로 오지 않고, 한국 투자본 역시 급격히 빠져나가면서, 달러에 대한 수요 증가로 환율은 상승중입니다. 또한 미국에 투자 많이 한 한국 기업들의 자금 운용은 완전히 엉망으로, 빼도 박도 못하는 상황에 놓여 있내요...


세계 경기 위축 때문에, 원자재 수요 급감으로부터 오는, 원자재 가격 급락 역시, 환율 상승으로 인해, 그 효과가 미비해 지면서, 국내 경제의 유일한 핵인 수출 시장 역시 쉽게 풀리지는 않을 것 같네요.. 우리 회사 역시, 원자재에서 가격 경쟁력을 확보해야 하는데, 위기에 봉착할듯 보입니다.


방법은 현재 보유중인 달러로 원자재를 구매하고, 오른 환율을 통해,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고, 결재가 이루어지는 내년쯤의 국제 경기가 살아나기를 바라며, 많은 프로젝트를 수주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으로 보여집니다.


위기와 기회는 동전의 양면처럼,  반대지만, 붙어 있습니다.

위기 속에 기회를, 기회 속에 위기를 찾아내는 능력이 필요한 때인데요..

언제쯤이면, 이런 능력을 갖게 될지..


울 회사 입장에서는 최대한 증가한 환율을 활용하여,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인데...ㅜㅜ


그 전에,

지금 나의 투자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심히 고민을 해 보는 밤입니다 ㅡㅡ;

And
물가 상승은 비단, 우리나라만의 문제가 아니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물가가 널뛰고 있는데, 개개인에게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기름과 곡물가격이 급격한 상승은 앞으로가 우려 될 정도로 심각한 상황이다.

세계 최대의 소비 국가인, 미국 역시 피해갈 수 없는 세계 물가 상승. 또한 미국의 경제 침체로 인해, 미국 내의 소비자 소비가 급감 할 것을 우려하고 있는 상황에서, 미국으로 수출하거나, 미국내에 판매중인 많은 국내 공급업체들은 올해 정말 긴장해야 할 것 같다.

오늘 cnn.com 의 첫페이지 역시 물가에 대한 기사가 떴다. 휘발류 가격이 갤런당 3.5불, 이를 L로 환산하면 1.2불/L 가 되는데, 현재 환율로 계산하면 1120원/L 가까이 된다. 한국보다야 훨씬 싸게 느끼겠지만, 미국이야 산유국에다가, 이곳저곳에 원유 공급처를 많이 한국보다 훨씬 많이 가진것을 감안하면, 결코 싸지 않은 가격이다. 뿐만 아니라, 개솔린 가격이 오는 3.4월 경에 4불이 넘어 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개솔린 가격의 상승은, 곡물 가격에도 치명적으로 영향을 끼치게 되는데, 곡물 재배 및 수송에 관련 비용이 상승하고, 이는 옥수수에 에탄올 가스 등을 만들어 내던 것의 비용도 상승 시키는 악영향을 끼치게 된다.

또한, 달러 약세가 계속되는 한, 유가의 100불대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유로화 대비달러가 1.5가 된것도 유심히 살표볼 문제다. (국내 기업은 결제 방법, 결제 통화의 다변화를 실질적으로 운용하고 있어야 할 것같다.)

어쨌던, 석유와 곡물가의 상승은 국민들의 체감 물가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이의 파장은 심각 할 수준이 될 것이다. 또 오늘 미국 연방 은행에서, 추가 금리 인하를 얘예상케 하는 발언이 나 왔기 때문에, 미국내 물가 상승는 더욱 심각한 상황에 놓을 것 같아 보인다.

미국의 현재 상황은, 집 값이 폭락하고, 개개인의 신용이 위험수준을 왔다갔다 하고 있다. 부동산에 많은 돈 투자했던 사람들은, 손실이 막대하고, 실업률 또한 상승했기 때문에, 미국의 침체는 이미 본격적으로 시작됐다고 보여진다. 문제는 이러한 침체가 소비의 위축을 가져온다는데 있다. 미국 시장의 소비 위축은, 전세계 물량을 엄청나게 흡입하던 소비국가로써의 파워를 잃게 만들고, 이는 우리나라는 물론, 중국 및 미국을 주요 수출국으로 여기는 국가에 치명적인 타격을 입히게 될 것이다.

우리나라는 올해, 상당한 시련이 예상 된다. 전세계적인 인플레이션과 미국발 경기 침체가 전 세계 시장을 들썩이게 하고 있다. 우리나라 수출을 이끌고 있는, 삼성 전자 역시, 올해는 심각할 정도로 침체될 것으로 예상되고, 이명박 정부의 영향에 힘입어, 주식이나 다른 곳에의 투자 보다는 부동산 투자에 자금이 모일것이 예상됨으로, 과도한 인플레이션이, 전세계 물가상승과 맞물려, 위험수위에 오를 가능성도 배재할 수 없을 것 같다.

And

Watch inflation now!

Worries about 1970s-style stagflation have moved to the forefront to rival recession fears. Should the Fed be more worried about rising prices?


NEW YORK
(CNNMoney.com) -- Recession has been getting so much attention lately that it's been easy to forget about the threats posed to the U.S. economy by inflation.

But inflation worries are now back in focus in a major way. Oil prices hit a record of $101.32 a barrel in trading Wednesday, and was briefly above $100 again Thursday

Meanwhile, the Consumer Price Index, the government's key inflation reading, showed a 4.3% rise in overall prices over the past 12-months. That reading has risen steadily from only 2.0% last August. Even stripping out volatile food and energy prices, the so-called core CPI posted the biggest seasonally-adjusted one-month jump in 19 months.

If that wasn't enough to stoke inflation fears, the Federal Reserve raised its inflation forecast for 2008 Wednesday while also cutting its outlook for economic growth this year.

This prompted the Wall Street Journal to herald the return of "stagflation" -- the unwanted combination of stagnant economic growth and destructive inflation -- on its front page on Thursday. The New York Times also trotted out the word in a headline Thursday.

All of this made some market experts who have been worrying about inflation for a while chuckle on Thursday.


Rising prices were hard to miss

These so-called inflation hawks argue that it is precisely because the Fed and markets have been ignoring inflation that it has again become a threat.

Rich Yamarone, director of economic research at Argus Research, said it should have been apparent that the price of food and other items would start heading higher after a large number of consumer product companies talked about passing on rising commodity costs to consumers late last year.

However, some inflation watchers were also quick to point that the current situation is a long way from the stagflation seen in the 1970's, when interest rates and inflation both climbed into the teens. To put that in perspective, the federal funds rate is now at 3%.

"I find it funny that people who didn't think there was any inflation in the pipeline are now talking about stagflation," said Barry Ritholtz, CEO director of equity research for Fusion IQ. "This is nothing like the 1970's, which was a pretty dismal period and not just because of polyester and disco."


Inflation doves: Slowdown could solve problem

Typically, slower growth or an actual recession cuts demand for products enough to curb prices. Based on the minutes from the Fed's latest meetings, that seems to be what the Fed is banking on to keep inflation under control.

Other economists agree that current inflation pressures are typical for the start of a recession and that prices should be held in check by the coming downturn.

David Rosenberg, the chief North American economist for Merrill Lynch, wrote in a note Thursday that inflation should not be a major worry. Rosenberg is one of a growing list of economists who believe a recession has already begun.

He argued that commodity prices have only a limited impact on the cost of final goods and that wage growth is a bigger contributor to inflation. A weak job market should keep wages from rising sharply.

What's more, Rosenberg said that "inflation is a lagging indicator and the Fed knows it."



Inflation hawks: Dust off the bell-bottom pants

Still, there are reasons the economy could be heading for a period of stagflation.

The weakening dollar is a concern since it raises the price of dollar-denominated commodities, such as oil and other raw materials, as well as imported goods.

Ritholtz argues the weaker dollar is part of a longer-term trend that could keep price pressures building to very painful levels in the future.

"The big risk is not that we have stagflation today," he said. "The risk is down the road this turns into a serious case of stagflation. If I had to guess where we are, I'd say we're probably where we were during the oil shock of 1973-74."

Ritholtz said that overseas demand from growing markets such as China and India are likely to keep prices for many goods high, even if consumption of those products falls in the United States.

"Unless we see a significant U.S. recession that causes a slowdown overseas, inflation may be stickier this time around," he said.



More rate cuts may not be the answer

Argus Research's Yamarone said he's worried that the Fed seems to be willing to ignore its mandate to keep prices stable and this could lead to more inflation.

"The Fed has pretty much told us inflation is on the back burner," said Yamarone. "Maybe inflation is not that alarming yet. But I think you'll have this slow creep, and next year you know the pace will be significantly elevated."

He added that if the markets lose faith in the central bank's inflation-fighting credibility, long-term bond yields will shoot much higher.

Already, the yield on the benchmark U.S. 10-year Treasury note has climbed from an intraday low of 3.28% following the Fed's emergency rate cut in January to about 3.8%

A bigger spike in long-term bond yields could be problematic because many rates that affect consumers and businesses, such as fixed-rate mortgages, credit cards and corporate debt, are more closely tied to long-bond rates set by markets than the short-term rates set by the Fed.

With all this in mind, Yamarone said the closely-watched CPI could jump as high as 6.5% this year. That would wipe out any chance for the economy to show gains when adjusted for increased prices, the most common measure of a nation's economic growth.

In other words, even if the economy doesn't actually decline, it may feel like it has to many consumers.

"This is how you get economic conditions to feel like a recession to the average person who has to feed his family and heat his house," Yamarone said.




원본 글 보기 (http://money.cnn.com/2008/02/21/news/economy/inflation/index.htm?postversion=2008022114)

And
이제 곧 한국 들어가는데, 왜 이렇게 겁이 나는지..

휴. 다시 치열하게 경쟁하는 사회인 한국은, 널널하고, 먹고 노는 캐나다에서 보기엔 정말이지 두려운 곳이다. 그래서, 캐나다에 정착하고자도 했으나, 한국이 너무 그리워 돌아가지만, 불안한건 불안한 것.

게중에 가장 걱정은 취업이다. 한국들어가자마자, 취업준비를 해야 하는데, 취업은 경기와 절대적으로 밀접한 관계를 가짐으로, 경제에 대한 관심이 부쩍 높아졌다.

다들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의 여파로 미국 경제의 올해 전망치가 심각한 수준이라고, 매일매일 신문에서 보도하고 있는 건 알고 있을테다. 서브 프라임이 어쩌고 하는 문제 보다는, 미국 경제 흐름에 막대한 영향을 받는, 아시아 경제는 사실 올해 무지하게 긴장해야 한다. 미국이 최소한의 이자율로 금리를 낮출것이, 예상되는 지금 시점에서, 우리나라 경제가 가야 하는 방향. 이명박 당선자는 잘 파악하고 있을까?

여기서 간단히 서브 프라임 사태를 살펴보자, 결국 이 위기는 미국내의 부동산 가격의 거품 붕괴에서 야기한 문제라는데 관심을 가져야 한다. 즉, 서브프라임이란 제 2금융권에서 높은 이자율로, 신용이 낮은 사람들에게 대출을 했던 사업을 이야기 한다. 미국이나 캐나다는, 집이나 부동산을 구매 할때, 거의 모기지론을 이용한다. 즉 개인의 신용에 따라, 다양한 금리로, 부동산 구매에 필요한 돈을 대출 받고, 월별로 조금씩 갚아 가는 것이다. 하지만, 문제는 안정된 직장이 있는 상황 그리고 집이 필요한 상황에서, 이 모기지론을 이용해서 부동산을 구매 할 수 있게 된 것은 좋은 제도임이 분명하지만 투기의 목적으로 이용하게 되면 언제든지 위기가 있다는 것이다..어쟀던, 이 사업의 가능성이 무한했기 때문에, 미국의 제 1금융권에서도 그쪽 부분에 투자를 하게 된다. 뿐만 하니라, 한국과 유럽 여러 나라들도 이 사업에 투자하면서, 그 가치가 폭등했다.

하지만, 이 서브 프라임 모기지를 이용하던 사람들의 신용이 상대적으로 떨어짐은 물론이고, 부동산 거품을 예상하지 못하고, 솟구치는 부동산을 이용해서 돈을 벌기 위해, 즉, 부동산 투기를 위해 대출을 감행했던 많은 사람들이, 여러가지 경제사정에 의해, 미국의 부동산 거품이 와해되기 시작하자, 막대한 손실을 잃게 되고, 여기에 따라 대출금 상환이 불가능한 상황에 직면했다.
따라서 대출을 했던 제 2금융권의 재정은 불안정해 가고, 거기에 투자했던 많은 금융회사들이 휘청하게 된 것이다.

그리고 이 손실액이 정말 어마어마한 규모였기 때문에, 미국의 경제가 급격히 냉각되고, 그 여파가 여러 아시아로 퍼지고 있다. 그리고 중국의 최대 시장인 미국의 경제 냉각은 중국 경제의 영향을 주고, 우리나라는 미국, 중국 경제 때문에 이 중고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 문제를 떠나서, 한가지 더 추가하자면,
현재 우리나라에 불고 혹은 불어올 부동산 투기의 낌새다. 즉 정부에서 시행하는 토목공사 형태의 사업들이 올해 시작되거나 계획 될 것이다. 이는 대한민국의 부동산을 들썩일 것이고, 결국 그것은 부동산 거품으로 전환 될 것이다. 그러다가, 만약 뭔가가 하나 삐꺽해서 (이명박 탄핵 등) 정부 토목공사가 이루어지지 않으거나 중단이 되면, 우리나라는 극심한 공항에 빠질 것이 분명하다.

또한 이 토목공사들이 시작되면, 많은 업체들이 그쪽에 참가해야 하고. 업체들은 은행들로 부터 대출을 받아야 한다. 그리고 이 공사들인 국가가 주도하기 때문에, 분명 한국은행은 금리를 낮출 것이 분명하다. 하지만 원자재 인상으로 인한 전 세계적 인플레이션이 예상되는 올해, 금리 인하는 우리나라 물가 상승을 엄청나게 초래할 가능성이 있다. 그래서 금리를 올리게 되면, 수많은 기업들이 (건설쪽) 대통령님이 지시할 공사들을 진행해야 하는 자금이 돌지 않는 상황에 직면하게 된다.

개인적 예상으로는 우리나라 올해 금리는 분명히 내려갈 것이고, 이는 인플레이션을 야기시킬 것이 분명하다. 그런데 문제는 전 세계적 경제 침체로 인해, 우리나라 역시 경제는 침체 될 것이다. 수출은 감소하고, 무역외수지는 적자, 즉, 경기 하락, 물가 상승이라는 스태그 플레이션에 직멱한 가능성이 농후해 보인다.

스태그 플레이션(stagflation)이란, stagnation 과 inflation의 합성어로, 경기침체 즉, 경기는 하락하고, 실업율은 상승하는 상황에 인플레이션, 즉, 물가가 상승하게 되는 상태를 말한다. 기본적으로는, 경기가 활발해져서, 시중에 자금이 많이 풀린 덕택에 물가상승이 발생하지만, 스태그 플레이션은, 다른 요인(원자재 상승 같은 요인, 1970년대 오일쇼크 같은 상황)에 의해 발생하기 때문에, 정책의 실시가 어렵다는 문제가 있다. 아무튼 이런 공항에 필요한 것이 토목공사라고 생각하고, 밀어붙일 가능성이 많은 이명박 당선자가 그래서 난 무섭다.

정확한 수치는 기억나지 않지만, 몇십조의 공적자금이 올해 투자 된다는데, 그 돈으로, 차라리 이공계 쪽에 투자해서, 제 2 에너지 개발이나, 신기술 개발에 투자하면, 차라리 나을텐데 하는 불안함이 엄습한다. 다른 나라들은 신기술 개발에 엄청나게 투자하고 있다. 우주산업이나, 극지역 원자재 탐사, 신 에너지 개발 등등, 미래를 좌지우지 할 새로운 것의 개발에 한창인 반면, 한국은 세계 최대의 무엇.. 만들기에 급급하다 . 세계 최고의 것이 아닌 최대의 것.

한가지 예를 들면,
인천공항 세계에서 거의 젤 좋다고 하지만 그래서 남는것이 무엇인가? 미국 대부분이 도시 공항이 오래되고 낚아서, 인천공항과는 비교도 할 수 없게 낚았지만, 그래서 우리나라 보다 안좋은것은 뭐가 있는가? 그래서 사람들이 미국 여행을 하지 않는가? 그래서 미국이 수출을 우리나라 보다 못하는가?

이런저런 한심한 행정과 불안한 국제 흐름으로, 앞날이 불안해 지는데...
과연 나 올해 취업할 수 있을까????
우리나라 경제 올해, 어떻게 될지 정말 궁금하다. 경제 살리라고 국민들이 이명박 뽑았다. 사실 이것도 이해 안된다. 친재벌중에 완전 친재벌인 한나라당 그중에서도 이명박을 지지한 사람들은 정말이지 돈많은 기업인이거나 개념없는 한나라당 지지자들이 대부분일테지만. 그러한 사람들이 대한민국 30%로 가까이 된다. 이명박의 정책은 단기적인 경제에 약간의 영항을 끼치겠지만, 장기적으로 한국은 극도로 위험한 상황에 직면할 것이 분명해 보인다.

휴..
요즘 글만 쓰면 앞뒤가 안맞는 듯한 느낌이네 ㅠㅠ
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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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큐의 경제학



오랜만에 도서관에 갔다.
모처럼 영어 공부를 다시 시작해서, 가본 도서관이지만, 역시나 집중은 안되고,
여기 저기 책들만 눈에 들어온다.

그 중에도, 정말 오랜만에 보는 책이 있었으니..

그 이름하여 "맨큐의 경제학"
이건 우리나라 제목이고, 여기 캐나다에는 princple of macroecnomic이란 제목으로 나와 있었다. 그래서 금방 알아보진 못했지만, by mankiw라는 이름을 보고 혹시나 싶어 펼쳤더니, 우리나라에서 대학교때 배웠던 맨큐의 경제학이다.

개인적으로 고등학교 때부터 경제란 과목을 좋아했다.
수능 선택과목을 경제로 해서인지, 그냥 쉽고 재미있었다.
그리고 대학교때는 결국 경제학 원론 시간에, 이 책을 접했고, 정말 좋은 책이라는걸 실감했었다. 내가 3년일때 이 수업을 들어서 그런지. 대학교 1학년때 봤더라면 별 큰 감흥을 못 가졌을텐데, 약간 경제의 눈이 뜨이고, 신문 경제문에 관심이 많은 단계여서, 이 책의 효용을 실감하곤 했었다. 뭔가의 토론을 할때 할말이 제법 많게 해주었기 때문이지만 말이다.

내가 좋아하던 경제학 시간에 내가 배운 두가지는 지금까지 그 영향을 미치고 있고, 나의 삶의 중요한 좌우명 중에 하나가 되어 버렸다.

"기회비용" "Innovation"
기회비용에대해서는 티스토리를 처음 시작하면서 이야기했었는데 기억들 하실려나. ^^

어쨌던 혁신이라는 것과, 무엇을 선택할때 포기해야하는 것의 가치인 기회비용.
이 두가지는 삶에 있어서 무엇보다 중요하다는것을 지금까지 가슴에 품고 살고 있다.
(항상 새롭게 무엇인가를 만들어 내고 도전해야 하는 사고 방식..)

그랬기에, 이 책을 보자마자, 한번 번역을 해보자는 생각으로 책을 열었고, 좀 전 점심 먹기 전까지, 1장을 마치고 왔다. 맨큐의 경제학 원리는

10가지 경제의 기본원리를 예와 함께 설명하면서 시작한다.
그 10가지는 다음과 같다... 그냥 알아만 두자.. ^^

10 Principles of Economics..

How people make decision.
1. people face Tradeoffs
   (사람들은 균등의 문제에 직면한다.)
2. The cost of something is what you give up- get it.
   (무엇인가를 얻기 위해서는 포가하는 어떤 비용이 있다.)
3. Rational people think at the margin
   (합리적인 사람은 한계에 대해서 생각한다.)
4. people respond to incentives
   (사람들은 부수적으로 발생하는 효과에 반응한다.)

How people interact
5. Trade can make everyone better off
   (교환은 모두를 더 나은 상태로 만든다.)
6. Markets are usually a good way to organize economic activity.
   (시장은 대부분 경제 활동을 구성하는 좋은 방법 이다)
7. Goverment can something improve market outcomes.
   (정부는 시장규모를 향상시킬 무엇인가를 할 수 있다.)

How the economy as a whole work.
8. A country's standard of living depends on its ability to produce good and service.
   (한 국가의 삶의 정도는 그 국가의 상품과 서비서의 생산능력에 따라 결정된다.)
9. Prices rise when the goverment prints to much money.
   (가격은 정부가 돈을 찍어내면 낼 수록 상승한다.)
10. Society face a short-run tradeoff between inflation and unemploymen
   (사회는 단기적으로 인플레이션과 실업륜 간의 균형의 문제에 직면한다.)

위와 같이 10가지 원리를 다시 3가지로 크게 구분하고, 그 구분을 따로 구체적으로 설명을 하고 있다.
경제는 "어떻게 사람들이 무엇인가를 결정하는가? 어떻게 서로에게 영향을 끼치는 활동을 하는가? 어떻게 경제가 전체적으로 움직이는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설명하는 것이다.

즉, 경제에 접근 하기 위해서는 먼저 사람들의 기본적 마인드와 그들이 다른 사람과 행하는 행위 등을 분석해서, 전체 경제로 접근해가야 한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 (내 생각이다. ㅡㅡ.)

어쨋던 2장부터는 이렇게 세분화 한것을 구체화 시킬 것이다.
이번기회에 경제학 굥부 같이 해보자구요..
오늘은 이만 ㅡㅡ;

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