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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여행을 할때, 그레이 하운드를 이용하는 방법도 좋으나,
나는 렌트카를 강력추천한다.
렌트카로 여행을 가면, 고장 걱정없이, 가고싶은곳, 서고 싶은곳,
마음껏 돌아볼수 있다.

뭐 이래봐야, 캐나다에서 두번 밖에 렌트 안해봤다.
첨에는 옐로우 나이프 여행길에 렌트한 alamo - impara와
두번째 켈로나 록키 여행길에 렌트한    avis - cam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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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carmy

첫번째 사진은 토요타 캄리다.
원래는 폰티악 G6를 렌트했는데, 자스퍼 avis 렌트카에서 이차를 줬다.
2-4명 여행 하기는  딱 적당한 차 되겠다.
뭐 눈오는 겨울에는 비추지만, 날씨 좋고, 요즘같이 기름값 비쌀때는
참 좋은거 같다.  풀 넣으면 1.02 달러/ l  에서 60불 정도 들어가고,
700키로 이상 탄다.. 대단한 경제성이다.
하지만 속도 올릴때 힘이 부족하고, 코너웍에서 확실히 중형차에 밀린다.

하지만 뭐, 승차감도 좋고, 디자인도 때깔나고, 비용도 그리 비싸지 않다.
보험 포함 5일동안 350불 지출했다.

아참 보험은 필수다. 세 종류가 있는데, 기본 데미지 보상, 즉 차체 파손 보상은 반드시 들어야 하고, 회사마다 틀리지만 하루 23불에서 29불 정도 한다. 대인 보상은 별루 안해도 된다. 사고나도 나만 죽으라고 운전하면 되니깐 ㅡㅡ; 차 쪼그만 기스나도 신경쓰이고 그러니깐 차체 보험은 반드시 들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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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para

두번째 사진은 쉐볼레 임파라.
우리나라로 치면 소나타급 되겠다.
겨울 빙판길을 예상하고 좀 큰차를 빌렸다.
확실히 승차감 좋고, 차 잘나가고, 160km를 기본으로 4000키로 쉬지 않고 완주했으나
문제없었다.

다만 기름값 많이 먹는다.

에드먼튼 다운타운에 있는 alamo에서 빌렸다. 원래는 gm 그랜드am 예상했는데, 임파라 새차로 주었다. 아주 대만족.
기본 옵션임에도, 인테리어 괜찮고, 두명 타기에는 너무나 넓은 실내공간,
오랜 운전 시간에도 불편함 없는 승차감...
미끄럼 방지 기능도 있다.

겨울 여행에 낫베인데..

이거 타도 가다가 빙판길에 한번 미끌어졌다.
비오는 길에 영하 3도에서, 130으로 달리니 안미끌어지냐 ㅡㅡ;
도로에서 두바퀴 반 회전후에 차길 옆 논두렁 같은데 냅따 꽂았다.
눈이 꾀 쌓여있어서 우리 살았다 ㅡㅡ;
하지만 차는 멀쩡. 견인차 부르는데 300불 든거 빼고는 차는 멀쩡해서
죽다 살아난 기분이였다 ㅡㅡ;;
빙판길엔 안전운행..


렌트카 회사가 꽤 많다.
아직 enterprize 랑 budget을 이용해 보지 않았지만,
난 앞으로 젤 저렴한 alamo나 서비스 좋은 avis를 이용하지 싶다
alamo는 보험도 젤싸고, 차체 자체도 젤 싸지만, 그리 많지를 않다.
찾기가 힘들다는것...

모두 검색해서 찾아보면 된다.
캐나다 미국 모두 적용가능한 사이트들이다.

담에는 오픈카를 이용해 볼 예정 ㅡㅡㅋ.

그리고 렌트카 타고 가다가 사고가 나거나, 과속에 걸려도 돈만 있으면 해결되니 걱정말자.
두번다 경험했으니 확실하다 ㅡㅡ;
사고가 나도, 경찰 리포트가 작성 안되면 아무런 상관이 없다.
즉, 나 혼자 사고난거는 별루 크지 않지만, 다른 차랑 사고난 경우는 제법 큰 경우다.
하지만 이런 경우에도, 모두 경찰 리포트에 의존함으로,
전적으로 경찰을 따르고, 보험 가입을 확실히 해 둘 필요가 있을것 같다.

과속은 마주 오는 경찰차도 유턴해서 따라와서 잡으니깐 조심 또 조심해야 한다.
기본이 100불이고,
과속 잡은 기준이 120키로 정도니깐 최소 120불 날아간다 ㅡㅡ;
뭐 걸리면 돈 날리는 셈 치면 되니깐 맘에 깊이 두면 손해다...
젤 쉬운 방법은 가까운 은행가서 돈 내고, 체크를 만든다음, 경찰한테 걸린 주의 경찰청에다가 메일로 보내면 된다.
티켓 뒤에 고맙게 주소 잘 나와있다 ㅡㅡ;

갠적으로, bc 오키나간이나 알버타 록키 일주 그리고 옐로우 나이프 오로로 탐험엔
렌트카를 강력추천한다. 그렇게 비싸지도 않고, 멈출때 많고, 경치 좋은 이런 곳에서
그레이 하운드나 그룹 투어로 좋은 곳 다 놓치는 우를 범하지 않기를....

참고로 오키나가 정말 죽이고...
록키 산도 예술에 가깝다... ^^

렌트카로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 되길....
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