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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12.02
    여기 한번 꼭 가보길 2. - 오로라 투어 (캐나다 옐로우 나이프) 3
  2. 2007.11.26
    크루즈 여행 2
  3. 2007.11.18
    여기 한번 꼭 가 보길 1 - 인도의 타지마할 2
  4. 2007.11.18
    페이토 레이크
  5. 2007.10.16
    사진으로 추억을.... 1
  6. 2007.05.21
    오로라 밑에서..
  7. 2007.05.19
    캐나다 여행 tip- 렌트카.
  8. 2007.05.19
    켈로나에서..
두 번째, 추천 여행지는, 아니 여행지라기 보다는 내가 아시는 분들이 꼭 한번은 보시길 추천하는 것은 오로라다. 오로라는 하늘이 정말 신기한 빛으로 물드는 현상을 말한다.

사전적 의미로는
오로라: 태양에서 방출된 대전입자(플라스마)의 일부가 지구 자기장에 이끌려 대기로 진입하면서 공기분자와 반응하여 빛을 내는 현상. 북반구와 남반구의 고위도 지방에서 흔히 볼 수 있다.
(네이버 지식 검색 이용)

암튼 이런 과학적인 사실들은 모르겠으나, 정말 하늘이 형용하기 힘든 색깔로 물드는, 아니 더 은밀하게 이야기 해서, 녹색, 붉은색 티가 하늘에 갑자기 나타나서 춤을 추는 것이 내가 정의하는 오로라다.

캐나다 오기전에 꼭 오로라를 한번 보자고 다짐했던 차에, 올해 1월 1일은 오로라와 함께 보냈었다. 오로라를 보기 위해 내가 찾은 곳은 캐나다 북쪽에 위치한 옐로우 나이프란 곳이다. 나는 캐나다 앨버타의 주도인 에드먼튼에서 차를 렌트해서, 16시간을 운전해서 갔다.

옐로우 나이프로의 오로라 투어에는 몇 가지 잼난 일들도 포함된다.
첫 번째, 꽁꽁 언 얼음 위로 차를 운전해 갈 수 있다.
  (옐로우 나이프는 무쟈게 큰 호수로 육지와 떨어져 있기 때문에, 여름에는 엄청나게 시간이 걸린다. 하지만 겨울에는 너무 추운 관계로 호수가 꽁꽁 얼어 버리기 때문에, 호수 위에 고속도로가 생긴다. 물론 시속 60키로 이하로 달려야 하지만 말이다. 하지만, 비행기가 이 착륙 할 수 있을 정도로 튼튼한 호수 얼음 고속도로를 지날 때는 무쟈게 무섭다. 달리는 동안 차 창문을 열면 "쩌쩌쩍~~~" 얼음 갈라지는 소리에 가슴이 철렁내려 앉는다. 하지만 그 소리가 큐션 역활을 하는 얼음 소리라, 무서워 하지 않아도 된다. 한번 경험해 보시길....)

두 번째, 길가에서 bison을 만날 수 있다. (무쟈게 못 생긴 소의 일종. 털로 뒤덥혀 있음)
(신기하게 생겼다. 밑에 사진 참조. 무쟈게 못생기고, 느려서... 차 타고 가다가 구경가능)

세 번째, 정말 끝이 안 보이는 일 직선상의 눈위를 운전할 수 있다.(4시간 직진)
(정말 깜짝 놀랐다. 끝이 안보이는 일직선, 지평선을 보고 4시간을 달리는데, 주위에는 온통 하얀 눈으로 뒤덮여 있다. 심심해서 한번 길가에서 눈위를 밟았는데, 허리까지 오는 눈 높이에 너무 깜짝 놀랐다 ..ㅡㅡ;)

네 번째, 꽁꽁 언 얼음을 깨고, 얼음 낚시를 즐길 수 있다.
(얼음 두께가 내 키보다 더 크다. 드릴로 뚫어야 하는데. 드릴도 무쟈게 크다... 고기가 얼마나 큰지 ㅡㅡ;; 휴..)

다섯 번째, 개썰매(sleg dog) 을 즐길 수 있다.
(개가 끄는 썰매. 사진 없음 ㅡㅡ;)

여섯 번째, 정말 멋진 오로라를 볼 수 있다.
(사진 참조.)

위의 여섯가지가 오로라를 포함한 옐로우 나이프에서 혹은 가는 도중 즐길 수 있는 즐길꺼리다.

0123
(클릭 하시면 다음 사진으로 넘어 갑니다.)

엄청난 양의 눈과 사진찍는 나 ㅋㅋ
저기 나오는게 바이슨이다.
정말 크고, 못생겼다.
사실은 바이슨 스테이크도 먹을만 하긴 한데...


012345
(클릭 하시면 다음 사진으로 넘어 갑니다.)

정말 추워서 죽을 뻔했지만
한마리 건져서 다행이였다.
대부분 비싸게 투어를 신청해야 하지만.
차를 렌트해 와서, 이리저리 호수마다 다니다가 만난 친구들 땜시
공짜로 낚시해서 한마리 낚았다.
물론 다시 살려줬지만. ^^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오라라 밑에서 나

오로라 밑에서 심령사진 한장.
카메라가 좋지 않았고, 삼각대 없이 찍어된 사진들이라 엉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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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로우 나이프 달

오후 3시경이였지만,
달이 떠 올랐다.
마치 엽서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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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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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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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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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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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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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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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라

댄스라는 말이 정말 잘 어울리는 것 같다.
오로라는 한편의 댄스무대와 같다.
녹색 빛의 띠가 갑자기 나타나서
우리 나라 음악과 굉장히 잘 어울리게,
덩실 덩실 춤을 춘다.

저 띠들이 더해져서, 하늘이 완전 녹색으로 물들어 버리고,
더 짙어지면 녹색이다 못해
붉은색으로 물들어 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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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로우 나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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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 보트

사용자 삽입 이미지

하우스 보트

저기가 호수다 .
여름이면 호수가 되어 버리지만, 얼마나 추운지
비행기가 이착륙 하는 공항이 되어 버린다.



옛날에,오로라에 관한 다큐멘타리를 본 적이 있다.
오로라가 짙은 날이면, 이상한 소리도 함께 난다고 한다.
극히 드문 현상이지만,
온 하늘이 오로라 물드는 날이면
정말 아름다운 소리도 함께 한다는 내용이었다.
물론, 그것은 과학적으로 증명되지 않는 신비함이지만,
왠지 나는 그 소리를 들은 것 같다.

비록, 소리가 들리지 않았는지 모르지만,
먼가의 박자에 맞춰서 덩실거리는 오로라는 분명
어떤 음악과 함께 한 것이 분명할 것이다.

옐로우 나이프에는 볼 것도 많고, 할 것도 제법 있다.
너무 추운 캐나다의 북쪽의 북쪽이지만, 오로라를 위해서는 한번 도전해 볼만하다.
일본 사람들은 이미 오로라 투어를 시작한 상태이다.
내가 저기 갔을 때만해도, 매일 밤 오로라 투어를 위해 버스가 2.3대 돌아다닌다.
물론 90%가 일본 사람이다.

우리나라도 오로라 투어 상품이 있는 것으로 알 고 있다.
다음에 혹시 기회가 되면 오로라 투어를 꼭 한번 해보시라고 추천해 드린다.
정말 아름다운 그녀 혹은 그와 함께
추운 겨울 밤 빙판위의 shall we dance...
영화 속 주인공이 되어 있을테니깐 말이다.

자세한 관광정보는 문의하세요. ^^ 전문가 아니라서 아는한에서만 답변 가능. ㅡㅡ;
간단한 정보.

옐로우 나이프.
에드먼튼에서 차로 16시간, 비행기로 2시간 반(가격은 편도 250불 정도. 때에 따라 가격 변동)오로라는 일년 내내 감상 가능하나, 젤 추운 1월에서 3월 사이에 젤 볼 확률이 높음.)
여행사는 캐나다 현지에서 오로라 투어를 신청하거나, 한국에서 직접 출발하는 곳도 있음.
일본은 주로, 밴프 스키와 함께 셋트로 허니문 투어의 일종으로 유행.

얼음 낚시, 오로라 투어, 개썰매, 스노모빌 등등은 옐로우 나이프 현지 여행사를 이용해서 이용가능. 하지만 차가 있으면 더욱 편리하게 모든것을 이용가능.
(차를 이용한 여행은 너무 위험하다고들 하나 전혀 근거없음...)
And

크루즈 여행.
꼭 한번 해 보고 싶다.
럭셔리의 최 극치로 알고 있었던 크루즈 여행이지만, 실상 캐나다에서는 그다지 비싸지도 않다는 것을 알게 된 이후, 한국 돌아가기전에 꼭 한번 해 보리라 생각중이다.
와중에, cnn에서 크루즈 여행 관련 기사를 읽은 터라, 영어 공부삼아 해석해 봤다.
팁이 이렇게 비쌀 줄이야 ㅡㅡ;
배보다 배꼽이 더 커다고...
신문에 나와있는 저렴한 크루즈 여행..
속지 말아야 겠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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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


이정도 크루즈는 타봐야 하지 않겠어요?
벤쿠버 캐나다 플레이스에 정박해 있는 크루즈 모습입니다.
손님들이 대부분 럭셔리 해 보이더군요 ㅡ;;
사용자 삽입 이미지

크루즈 입항


밤에는 온갖 전등을 다 키고 벤쿠버 항으로 들어오더군요.
휴. 언젠가는 저 배위에서 벤쿠버항을 찍어야 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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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서..


무쟈게 어리버리한 모습 ㅡㅡ;
이거 한번 타보자고 생각하면서 한장..
막 일어나 찍은터라. 상태가 메롱이네요 .. ㅋㅋ



NEW YORK (AP) -- More than half of those who've never taken a cruise would like to do so, according to a 2006 survey by the Cruise Lines International Association.

But if you've never cruised before, the concept might sound intimidating. How do you book? How do you dress for dinner? How much do you tip?

Here are five things first-time cruisers need to know.

1. Must I use a travel agent to book a cruise?

Every cruise line has a Web site. You can easily book your own trip.

But which cruise is right for you? Do you like partying in discos and bars, or would you prefer Tommy Dorsey-style music in the cocktail lounge? For shore excursions, are you up for kayaking, or do you want the trolley tour? Do your kids need a babysitter, organized arts and sports activities, or a teen lounge?

You can research and compare what each ship offers, or get advice from Web sites like CruiseCritic.com or TripAdvisor.com.

But it costs nothing extra to consult a travel agent, "and you've got a professional who may actually have seen or been on the ship doing the work for you," said Bob Sharak, CLIA's vice president for marketing.

2. Do I have to eat in the formal dining room with strangers and dress for dinner?

Most ships have various dining options: buffets, cafes, specialty restaurants and formal dining rooms. Many ships offer "dress casual" nights in the formal dining rooms. But even formal dress nights don't necessarily mean tuxedos and gowns; a suit or dress will do. (Some folks dress casually even on formal nights.)

Some cruise lines let you sit where you want in the dining room. If not, chances are you'll have fun meeting other people at your table.

The dining room can also help you avoid loading your plate repeatedly at the buffet. Portions are controlled (although you can always request more than one entree or dessert); and some menus highlight lowfat or low-calorie options.

3. What should I pack?

Bring flip-flops or other slip-on shoes, and a robe or cover-up for walking from the pool to your cabin.

Pack for the weather. A New York-Caribbean trip in winter means a few cold days at sea. Alaska in August? Bring rain gear.

Some ships have self-serve washing machines and dryers, some don't. Sending dirty clothes out to the ship's laundry can be costly. So bring enough clothing for your trip, or find a coin-op laundry in port. Your stateroom bathroom may have a pullout clothesline for drying swimsuits or handwashed items.

If you want a clock by your bedside, bring one. Not all staterooms have them (though you can always arrange a wake-up call).

The stateroom bathroom will have shampoo and soap, but not necessarily free moisturizer and conditioner, like you'd expect from a hotel.

4. Does the price include everything?

Cruise prices include the room, food and some beverages. Free drinks might include coffee, tea, iced tea, lemonade, and with breakfast, juice.

Luxury cruise lines don't charge extra for wine or liquor. On many other lines, you can't even get soda for free, but you can buy beverage packages with unlimited soda ($6 a day is typical).

You could spend a lot on alcohol, casinos, spas, Internet access, video games and shopping.

If you're on a budget, stick to free activities -- pool, gym, shows, and in port, a stroll through town or the beach instead of that pricey helicopter tour.

If you want shore excursions, you'll find vendors offering tours in each port. They may charge less than the cruise line charges for similar outings.

But if you have your heart set on a certain activity, book in advance through the cruise line and consider it money well-spent. Popular tours will sell out.

"If you're dying to do a glacier sightseeing trip in Alaska, you've booked it in advance and it's taken care of," said Sharak. "Or if your tour bus gets a flat tire and is tardy coming back to the ship, if you've booked it through the cruise line, that ship is not going to leave without you."

5. How much and whom do I tip?

Some luxury lines forbid tipping.

Other cruise lines recommend certain amounts. Some offer prepaid gratuity options or levy a service charge for dining room staff and the person who cleans your room. A typical tip for stateroom attendants is $3.50 a day; dining room staff tips run $5-$10 per day, with that amount shared by your waiter, wine steward and maitre d'.

With prepayments, you're charged a gratuity for each person in your party, for each day of the cruise. So even if your kids never eat in the formal dining room, prepaid tips will go to the servers on their behalf. You might be better off deciding on tips near the end of your cruise, in case it makes more sense to tip a buffet worker who delighted your children each night at dinner with a magic trick.

Copyright 2007 The Associated Press. All rights reserved.This material may not be published, broadcast, rewritten, or redistributed.

2006년 크루즈 라인 국제 협회의 조사에 따르면, 50% 이상의 사람들이 자기가 원했던 크루즈 여행을 하지 못했다고 조사되었다.

만약, 당신이 크루즈 경험이 전혀 없다면, 이 조사에 당신은 겁먹을 수도 있겠다. 예약은? 저녁을 위한 옷은? 돈은 얼마나 필요할까?

여기에 당신의 첫 번째 크루즈 여행을 위한 다섯 가지 팁이 있다.

1. 크루즈 예약을 위해 반드시 여행사를 이용해야 하는가?

모든 크루즈 라인은 웹사이트를 가지고 있다. 이를 통해 보다 쉽게 당신이 원하는 여행을 예약할 수 있다.

하지만 그 크루즈 여행이 당신에게 적합한가에 대해서 고려해보자.  당신은 디스코 바에서 파티하기를 좋아하는가? 혹은 칵테일 라운지에서 Tommy Dorsey 스타일의 음악을 즐기는 것을 더 좋아하는가? 해변투어에서 카약킹이나 손수레 투어를 더 좋아하는가? 당신의 자녀들이 베이비 시터가 필요하거나 예술이나 스포츠 활동 혹은 십대들을 위한 라운지가 필요하진 않은가?

당신은 윕사이트 CruiseCritic.com 혹은 Tripadvisor.com에서 각 크루즈회사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를 비교하거나 조사 할 수 있다.

하지만, 여행사를 통해 문의하는 것도 추가 비용은 없으며, 크루즈 상에서 당신을 위한 편의를 제공할 프로 가이드를 제공 받을 수 있다고 CLIA사 마케팅 부사장인 Bob Sharack 이 말했다.

2 .전형적인 레스토랑에서 낯선 사람과 격식에 맞는 옷을 입고, 저녁식사를 먹어야만 하는가?

대부분의 크루즈들은 다양한 저녁식사 옵션을 가지고 있다. 뷔페, 카페, 특별한 레스토랑, 전형적 레스토랑 등. 많은 크루즈들은 전형적 레스토랑을 위한 특별한 정장을 준비하고 있다. 하지만 특별한 정장이라고 해도, 턱시도나 가운을 의미하는 것인 아니고, 적당한 옷들도 괜찮을 것이다.

어떤 크루즈 라인들은 레스토랑에서 당신이 원하는 곳에 앉을 수 있으며, 만약 그게 힘들다면, 당신은 당신의 테이블에서 재미있는 사람들과 합석 할 수도 있다.

레스토랑은 뷔페에서, 당신의 빈 접시를 계속해서 치우 줄 것이다. 양은 조절될 것이고(당신은 한번 이상의 메인과 디저트를 요청할 수 있다., 어떤 식단에서는 하이라이트 저 열량, 저 칼로리 음식 옵션도 있다. )

3. 어떤 것들을 싸가지고 가야 하나.?

수영장에서 당신의 선실로 가기 위해 샌들이나 쉽게 신을 수 있는 신발과 편안한 겉옷 등을 가져가라.

날씨를 위한 것들을 가져가라, 겨울에 뉴욕-캐리비안 여행에서는 몇 일간의 추운 날을 바다 위에서 보내야 하고. 8월의 알래스카 투어에서는 비옷을 준비해라.

어떤 크루즈들은 세탁을 위한 기기들이 준비되어 있지만, 몇 몇 크루즈는 그것이 준비되어 있지 않다. 배에서 세탁 할 필요 없는 약간 지저분한 옷들도 가져가라. 충분한 옷을 챙기거나, 선박 하는 항구에서 동전 세탁소를 찾아라.  당신은 선실이나 욕실에는 수영복이나 쉽게 손으로 씻을 수 있는 물품들을 말릴 수 있는 기구들이 있을 것이다.

당신이 침대 옆에 시계가 있기를 원하면, 하나 가져와라, 선실에는 자명종 같은 건 없다.(물론 당신은 모닝 콜을 예약할 수 있다.)

선실 안의 욕실에는 호텔 같은 곳에 같은 샴푸와 비누가 준비되어 있지만, 화장품이나 린스가 준비되어 있는 것은 아니다.

4. 비용에는 모든 것이 포함되어 있는가?

크루즈 비용에는 선실, 음식, 몇 몇의 음료들이 포함되어 있다. 무료 음료에는 커피, 차, 아이스 티, 레모네이드 괄 아침과 함께 주스가 포함되어 있다.

럭셔리 크루즈는 와인이나 주류 등에 추가 차지는 없다. 많은 다른 크루즈에서는, 소다수를 무료로 받을 수 없지만, 무제한 소다수 팩키지를 신청할 수 있다.(하루 6달라가 대부분이다.)

당신은 많은 음료, 카지노, 스파, 인터넷, 비디오 게임, 쇼핑등을 즐길 수 있다.

만약 당신에게 여유가 있으면, 무료 여가 활동을 추가해라.- 수영, 헬스, 쇼 그리고 항구에서 비싼 헬리콥터 투어 대신에 비치나 시내 구경.

만약 당신이 해안 투어를 원한다면, 당신은 각 항구마다 투어를 제공하는 업자를 찾아야 한다. 그들은 유사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크루즈 상의 에이전트 보다 저렴하게 그것들을 제공할 것이다.

하지만 만약 특별한 활동을 마음에 정했다면, 미리 크루즈 라인을 통해서 예약해라. 물론 더 많은 비용이 필요하지만, 인기 있는 여행은 곧 매진 될 것이다.

만약 당신이 알래스카 빙하 탐험을 죽도록 하고 싶으면. 미리 미리 예약해라. Sharak이 말했다. 혹 당신의 버스가 펑크가 나거나, 혹은 늦게 도착한다 해도, 크루즈 라인은 당신을 기다려주지 않고 떠난다.

(다른 에이전트 이용 시, 어떤 사태에 대해서 크루즈 측에서 책임 져 주지 않는다는 것..)

5. 팁과 관련

몇 럭셔리 라인은 팁 주는 것을 금지한다.

다른 크루즈 라인은 특정한 금액을 추천한다. 어떤 서비스는 당신의 선실을 치워주는 사람과 저녁 식사를 제공하는 사람을 위한 팁이 미리 지급되거나, 부가된다. 일반적인 여행에서, 선실인부에게는 하루 3.50달러, 레스토랑 스텝에게는 하루에 5-10달러 정도, 필요하다.

선불과 함께, 당신은 당신의 파티에서 모든 사람에게, 매일 팁을 지불해야 한다. 당신의 자녀들이 결코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지 않더라도, 팁은 그들의 몫이 될 것이다. 당신은 팁을 나중에 여행이 끝날 무렵에 지급하는 것이 더 나을지도 모른다. 그리고 마술쇼와 함께하는 저녁식사에서는 당신의 자녀 한명당 팁이 제공되어야 함을 확인해야 한다.

뭐 특별한 정보는 없네요 ㅡㅡ;;;

And
많은 블로그나 개인 사이트에서 죽기 전에 가봐야 할 곳 몇 군데 등등으로
해외 유명한 곳이 많이 소개 되어 있는 것을 본다.
서점에서도 마찬가지다, 현란한 사진등과 함께 꼭 가봐야 할 곳을 자세히 설명해 놓았다.

그래서 심심한 토요일이라, 나도 내가 가본 곳 중에, 다른 분들도 꼭 가면 좋을 곳 몇 곳을 이번 기회에 추천해 보고자 한다.

그 첫번째는, 인도의 신비한 아름다움 타지마할이다.

하지만, 그렇게 많이 찍어 놓았던 인도에서의 사진들을 도통 다 찾을 수가 없어서 많은 사진이 없음을 양해 해 주시길 바라면서....

타지마할 소개로 들어가 보겟습니다.

600루피 가량의 입장료를 내고, 카메라 외에는 거의 아무것도 가지고 갈수 없는 타지마할은(혹 가시게 되면 숙소에 왠만한건 다 놔두고 오세요, 엠피쓰리 비롯, 왠만한거 전부 가지고 들어가실수가 없습니다. )

티켓을 끊어서 성 안으로 들어가면 밑에 사진에 나오는 붉은 끼의 흙과 하얀 대리석으로 만들어진 입구를 지나게 되고, 바로 그 다음으로 타지마할을 만날 수가 있습니다. 지나는 모든 곳이 예술입니다. 주위에 신기하게 생긴 나무들은 마치 캄보디아의 앙코르 와트에 있는 나무처럼 이상한 형태들로 꼬여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는 몇 그루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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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지마할 입구


이 문을 통과하자 하면 주위에서 이런 소리를 듣게 됩니다.
"우와~~~~~~~~~~~~~~~~~~~~~~~~~~~~~~~~~~~~~~~"
그러다가 무슨 영문지 몰라 두리번 거리다가 본인에게서도 같은 소리가 나옵니다.
"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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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지마할 전경(2005 1월)


저렇게 눈부시게 하얀 건물이 타지마할입니다. 감탄이 정말 절로 나오는 타지마할은,
현지 말로는 Taj mahal(타즈마할) 로, 1648년 샤자한(무굴 황제)이 사랑하는 부인이 죽은 것이 너무나 슬퍼, 그녀를 위해 지은 이슬람 형식의 무덤입니다.  인도로 여행을 하게 되면, 주로 인도로 들어가는 인도의 수도 델리에서 기차로 3시간 정도 걸리는 아그라라는 곳에 있으며, 뒤쪽으로는 야무나 강이 유유히 흐르고 있습니다.

이 무덤을 짓기 위해서 샤자한은 22년동안을 헌신을 다했으며, 이를 위해, 국가의 거의 모든 재산을 탕진했으며, 무굴 제국 하에 있던 모든 진귀한 유물들을  전시하기 위하여 노력하였습니다.  그리고는 이 같은 건축물이 더 이상 나오지 않기를 바라며, 건설에 관여한 모든 사람의 손을 다 잘라 버렸다고 전해지네요. (물론 자르고 나서 돈은 후하게 줬다지만, 2만명이 넘는 사람이였다고 하니....ㅡㅡ;; 미친넘이죠 쉽게 말해..)

하지만 이야기는 지어낸 이야기라는 설도 많습니다만, 어찌되었던, 죽은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국가의 모든 재산을 탕진한 것은 너무나도 어리석은 짓이라고 생각합니다, 뭐 어떤 이들은 낭만적이라고도 할 수 있겠지만, 왕으로써 할 일은 절대로 아니잖아요. 국민들은 내 팽개친채, 이렇게 말입니다.

하지만 역사는 역시 샤자한을 그대로 나두지 않습니다. 그의 아들이 샤자한을 감금하고, 왕이 되어 버린것이죠. 하지만 이미 권좌에 아무런 미련이 없던 샤자한은 순순히 투항하고, 아들은 아버지를 생각해서 그를 무덤 옆 옥탑방에서 죽을때까지 죽은 왕비와 함께 보낼 수 있게 해줬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 건축물은 지금 인도에 있어서 엄청난 수입원입니다. 매년 엄청난 사람이 다녀가고 있으며, 관련 장식품등들도 수도 없이 팔리고 있죠. 그리고 타지마할의 입장료가 비싸다고들 말들 많은데요, 선진국에 가시면 진짜 볼 것 하나도 없는데, 입장료 기본이 20불이 넘습니다. 우리나라 돈으로 2만원. 타지마할은 그보다 훨씬 값지니깐 더 비싸야죠. 약 25000원 합니다. ^^ 그러니깐 입장료는 별루 안비싸다고 생각되어 지네요....
여기에서 팁하나 .( 혹 오래 인도에 오래 머무실 생각이시면, 델리에서 거주 신청을 하시면, 시민증 같은 서류를 주는데요, 이걸 들고 다니면, 모든 곳에 입장료가 현지인 수준으로 내려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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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지마할을 둘러싼 4개의 기둥중 하나


하루에도 엄청난 인파로 북적되는 이 무덤에서 죽은자가 편히 쉰다는 것은 어렵겠지만,
우리 여행자들은 참으로 편히 쉴수가 있답니다.
타지마할 주위로 넓은 공간이 존재하며, 그 뒤로는 야무나 강이 아름답게 (물이 없을때도 많지만) 흘러 가고 있습니다. 이 사진들이 다 없어져 버려서 올릴수가 없네요 양해해 주세요.
어쨋던 이곳은 날아오는 바람과 함께 사색에 잠기기 정말 좋은 곳입니다. 수필 한 5편 정도는 기본으로 적을수 있는 감흥을 주는 곳이라 장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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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지마할 측면

정말 보는 순간 빛이 나는 타지마할은 보시다 시피 하얀 대리석으로 되어 있습니다. 심지어는 바닥마저도요.
정말 그 옛날 저 무거운 대리석들을 어떻게 쌓아 올렸으며, 둠을 저렇게 둥근형태로 만들었는지 알수 없지만, 엄청난 디자인과 대리석량은 왜 타지마할이 세계 불가사의 중에서 빠지지 않는지 알게 해 줍니다.

수많은 인도인들 역시 타지마할을 보러 오며, 수많은 커플들이 순수하게 이야기 하는 모습도 많이 보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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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량이님의 그림


이 그림은 저와 2년전 인도에서 약간의 인연이 있었던 은광님이 타지마할을 보고 그린 그림입니다. 타지마할 뒤쪽으로 야무나 강이 흐르는데요, 타지마할을 옆으로 끼고 돌아가면, 강어귀로 갈수가 있습니다. 아마도 제가 가서 놀았던 곳이랑 똑같은 곳 같습니다. 같은 형태의 타지마할이 저기 있네요.

제가 갔을때는 한창 벽 보수작업이 한창이였는데, 똑같은 대리석을 가져다 놓고, 정말 하나하나 정성들여서 돌을 깍아 내던 인도인이 생각나네요. 아참 그리고 저도 그곳에서 두세번 돌을 내리치면서 벽을 만드는데 일조했으니깐, 타지마할 복구에는 제 힘도 어느정도 포함되어 있답니다. ㅡㅡ;;

그리고 은광님은 현재 인도 대학에서 건설학을 전공하시고, 현재 델리에서 멋지게 건설설계자로서 살고 계시며, 오토바이 광이시고, 오토바이로 라다크로 레까지 다녀오셔서, 오토바이 잡비에 수기를 연재하고 계신 너무 멋진 분입니다. 아직도 은광형님이 짬뽕 먹으면서 감동하던 모습이 선하네요....

다음 카페에 "그림으로 보는 인도"를 치시면 만나실수 있습니다.
(제가 인도에 살때, 은광이 형에게서 스쿠터를 샀었죠. 무쟈게 좋았었는데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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띰...


타지마할은 제가 3번을 가봤습니다.
갈 때마다 탄성이 나오는 것은 어쩔수 없는 일이더군요.
그의 웅장함이나 대리석으 섬세함등이 저에게 감동을 주는건 사실 아니였습니다.
저는 오히려 타지마할 의 내 기둥이 만들어내는 그림자 뒤에서 야무나 강을 바라보면 그냥 아무것도 안하고 앉아있어도 정말 편안했던 그 느낌이 잊혀지질 않더군요.

이 글을 읽고 계신 분들중, 기회가 되신다면, 타지마할은 꼭 한번 가보시라고 추천해 드립니다. 제가 인도 가이드도 두번 해봤지만... 다들 감동해 마지 않으시고, 좋아들 하시더군요.
저같은 가이드와 가면 만족 두배겠지만 ㅡㅡㅋ

제가 가본 곳 중, 추천하는 그 첫번째 장소
인도의 타지마할입니다.
왜 세계에서 타지마할을 불가사의 중 하나라고 하는지 확인하고 싶으시죠?
가보세요..
아시게 됩니다........

이제 인도를 떠나온지 2년이 다 되어 가서 타지마할이나 인도에 대해서 현재 정보를 드릴수는 없네요. 그래도 아는 한 열심히 도와 드리겠습니다. 인도 가시고 싶으시면요..
언제든지 질문해 주세요. 배낭여행 전문 도우미 되어 드리겠습니다.


위치 : 아그라
가능 방법 : 수도 델리에서 특급 열차 타고 가는게 젤 좋음. 기차에서 짜이와 비스켓도 주고, 에어컨도 진짜 빠빵합니다.
숙박: 아그라는 숙박비가 무쟈게 쌉니다. 먹을 음식이 없다는게 문제지만, 하룻밤 저렴하게 우리나라 돈 5천원 정도에 묵으실수가 있어요.
음식: 정말 먹을꺼 없지만, 그냥 대충 배 채우시면 되요. 요즘이야 한국말들로 적힌 간판들이 더 많지 않을까 싶네요..
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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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토 레이크



캐나다 록키에는 정말 많은 호수들이 있다.
정말 어떻게 저렇게 아름답운 색깔의 호수가 있을까 궁금하기 짝이없다.
그리고 이런 첩첩 산중 그것도 한 가운데, 웅장한 바윗덩어리를 넘어 넘어 있는 호수들을
이렇게 발견해 낸것도 대단하다.

대부분이 캐나다 전역을 기차로 연결하려던 계획을 위해 지질탐사를 하던 사람들이 1890년 전후에 발견했다고 한다.

그 많은 아름다운 호수중에 난 페이토 레이크와 에메랄드 레이크를 가장 좋아한다.
위에 사진에 나오는 호수는 페이토 레이크로, 1900년대 초반 록키 지역 관광 가이드였던 페이토라는 사람이 그냥 자기 이름을 따서 이 호수 이름이 페이토가 됐다고 하는데,, 그놈도 참 대단한 놈이다. 그냥 심심해서 자기 이름 가져다 불렀더니, 그게 떡하니, 록키에서 가장 아름답다고 내가 인정하는 호수의 이름이 되어 버렸다니 말이다.

분명 내가 그 시대에 있었다면, 내 이름을 따서 영호, 아니면 띰띰, 아니면 캐나다 이름인 리오 호수라고 불렀을 것인데 아쉽다.

아무튼 이 호수는 정말 아름답다.
호수를 둘러싼 산 중턱으로, 전경을 훤히 볼 수 있는 전망대가 있는데, 그게 바로 저기다.
사진 찍은 곳..
정말 아릅답다, 그곳에는 왜 호수 색깔이 에머랄드 색이나 푸른빛이 나는지에 대한 설명이 상세히 되어 있지만, 계절별로 햇빛의 굴절 각이 달라져서, 호수의 물 색깔이 달라진다는게 주요 내용이다.

말 그대로, 에메랄드나 녹색에 가까운 푸른색깔이 도는 호수는 정말 장관인다.
그리고 호수 주위로도 산책로가 닦여 있는데, 그냥 관광 오는 사람들은 여기 뷰 포인트만 보고 돌아가지면, 시간이 있다면, 호수를 여러 각도로 볼수 있는 곳으로 한번씩 돌아보시길 바란다.

정말 아릅답다

내가 갔을때는 얼음이 꽁꽁얼고, 눈이 정말 무릅까지 쌓여있던 겨울과 가을 두번이였지만.
겨울에 그렇게 주위를 돌아다녔는데 정말 예술이였다. 물론, 호수는 파란색으로 얼어 있었다. ^^

상상해보라, 저 색깔의 물이 재 색깔보다 조금 연하게 꽁꽁 얼어있는 모습을..
그 역시 신기하다..
하지만 지난 가을 찾아갔을대 본 저 물색깔은 정말 아름다웠다.

그 유명한 캐나다 록키에는 사실 볼꺼리가 그렇게 많지가 않다.
그냥 멋진 전경이나 유적지, 쇼핑지를 찾는 관광객들에게는 절대로 추천할 수 없는 관광지다.
록키는 웅장한 바위와 아름다운 색깔의 호수속에서,
내가 자연의 일부이고, 우리는 자연앞에 사소한 존재라는 것을 알고 싶은 사람들에게는 정말 강추할 수 있는 곳이다.


도로 곳곳에 설치된 뷰 포인터에서 바라보는
반대쪽 산 봉우리의 정말 거대한 바위덩이리 (이게 로키의 의미다.)
그리고 산 위에서 혹은 호수 주위에서, 혹은 보트나 카누를 타고 나간 호수 위에서
바라보고 느끼는 호수의 색깔, 주위 전경 등등은.
정말 형용할 수 없는 아름다움을 준다.

록키는 rocky로 바위 덩어리의 란 뜻이다.
산 전체가 정말 거대한 바위로 만들어져 있어서 여기 지명이 록키가 된것이니깐.
정말 죽도록 큰 바위 보고 싶은 분은 오시면 참 좋을 것 같다.
그러면 웅장한 그 바위 앞에서, 나 스스로를 알 수 있으니깐...
혼자하기 참 좋은 곳이다 여기..

그래서 외국애들은 혼자들 많이 온다.
그리곤 산속에 몇일씩 처 박혀서, 이리저리 하이킹 하고, 걸어다니고, 사색하고, 책읽고,
그래서 시간을 보내며 휴가를 보낸다.

다음 오는 여름은 록키의 페이토 호수 옆에서 보내보는것도 괜찮지 싶다. ^^
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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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겨울 오로라 때문에,. 옐로우 나이프를 다녀왔다.
옐로우 나이프는 캐나다 북쪽에 위치한 도시로, 오로라를 볼수 있는 지구상 몇 안되는 도시다. 그만큼 춥기도 하고...
뭐 오로라가 뭔가에 대해서는 나중에 다시 오로라 사진과 함께 설명하도록 하겠다.

오늘 컴터 사진 정리하다가, 오로라 밑에서 찍은 내 사진을 발견했다.
뒤에 오로라는 오디갔는지 보이지 않고, 심령사진처럼 나만 덩그러니 나와있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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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라 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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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령사진이야 이거 ㅡㅡ


이거 한번 보로 와봐여.
진짜 신기합니다.

아직 이거 제공하는 한국 여행사가 없어서..
제가 한번 해 볼까 생각도 해봤는데. ^^
And
캐나다 여행을 할때, 그레이 하운드를 이용하는 방법도 좋으나,
나는 렌트카를 강력추천한다.
렌트카로 여행을 가면, 고장 걱정없이, 가고싶은곳, 서고 싶은곳,
마음껏 돌아볼수 있다.

뭐 이래봐야, 캐나다에서 두번 밖에 렌트 안해봤다.
첨에는 옐로우 나이프 여행길에 렌트한 alamo - impara와
두번째 켈로나 록키 여행길에 렌트한    avis - cam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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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carmy

첫번째 사진은 토요타 캄리다.
원래는 폰티악 G6를 렌트했는데, 자스퍼 avis 렌트카에서 이차를 줬다.
2-4명 여행 하기는  딱 적당한 차 되겠다.
뭐 눈오는 겨울에는 비추지만, 날씨 좋고, 요즘같이 기름값 비쌀때는
참 좋은거 같다.  풀 넣으면 1.02 달러/ l  에서 60불 정도 들어가고,
700키로 이상 탄다.. 대단한 경제성이다.
하지만 속도 올릴때 힘이 부족하고, 코너웍에서 확실히 중형차에 밀린다.

하지만 뭐, 승차감도 좋고, 디자인도 때깔나고, 비용도 그리 비싸지 않다.
보험 포함 5일동안 350불 지출했다.

아참 보험은 필수다. 세 종류가 있는데, 기본 데미지 보상, 즉 차체 파손 보상은 반드시 들어야 하고, 회사마다 틀리지만 하루 23불에서 29불 정도 한다. 대인 보상은 별루 안해도 된다. 사고나도 나만 죽으라고 운전하면 되니깐 ㅡㅡ; 차 쪼그만 기스나도 신경쓰이고 그러니깐 차체 보험은 반드시 들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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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para

두번째 사진은 쉐볼레 임파라.
우리나라로 치면 소나타급 되겠다.
겨울 빙판길을 예상하고 좀 큰차를 빌렸다.
확실히 승차감 좋고, 차 잘나가고, 160km를 기본으로 4000키로 쉬지 않고 완주했으나
문제없었다.

다만 기름값 많이 먹는다.

에드먼튼 다운타운에 있는 alamo에서 빌렸다. 원래는 gm 그랜드am 예상했는데, 임파라 새차로 주었다. 아주 대만족.
기본 옵션임에도, 인테리어 괜찮고, 두명 타기에는 너무나 넓은 실내공간,
오랜 운전 시간에도 불편함 없는 승차감...
미끄럼 방지 기능도 있다.

겨울 여행에 낫베인데..

이거 타도 가다가 빙판길에 한번 미끌어졌다.
비오는 길에 영하 3도에서, 130으로 달리니 안미끌어지냐 ㅡㅡ;
도로에서 두바퀴 반 회전후에 차길 옆 논두렁 같은데 냅따 꽂았다.
눈이 꾀 쌓여있어서 우리 살았다 ㅡㅡ;
하지만 차는 멀쩡. 견인차 부르는데 300불 든거 빼고는 차는 멀쩡해서
죽다 살아난 기분이였다 ㅡㅡ;;
빙판길엔 안전운행..


렌트카 회사가 꽤 많다.
아직 enterprize 랑 budget을 이용해 보지 않았지만,
난 앞으로 젤 저렴한 alamo나 서비스 좋은 avis를 이용하지 싶다
alamo는 보험도 젤싸고, 차체 자체도 젤 싸지만, 그리 많지를 않다.
찾기가 힘들다는것...

모두 검색해서 찾아보면 된다.
캐나다 미국 모두 적용가능한 사이트들이다.

담에는 오픈카를 이용해 볼 예정 ㅡㅡㅋ.

그리고 렌트카 타고 가다가 사고가 나거나, 과속에 걸려도 돈만 있으면 해결되니 걱정말자.
두번다 경험했으니 확실하다 ㅡㅡ;
사고가 나도, 경찰 리포트가 작성 안되면 아무런 상관이 없다.
즉, 나 혼자 사고난거는 별루 크지 않지만, 다른 차랑 사고난 경우는 제법 큰 경우다.
하지만 이런 경우에도, 모두 경찰 리포트에 의존함으로,
전적으로 경찰을 따르고, 보험 가입을 확실히 해 둘 필요가 있을것 같다.

과속은 마주 오는 경찰차도 유턴해서 따라와서 잡으니깐 조심 또 조심해야 한다.
기본이 100불이고,
과속 잡은 기준이 120키로 정도니깐 최소 120불 날아간다 ㅡㅡ;
뭐 걸리면 돈 날리는 셈 치면 되니깐 맘에 깊이 두면 손해다...
젤 쉬운 방법은 가까운 은행가서 돈 내고, 체크를 만든다음, 경찰한테 걸린 주의 경찰청에다가 메일로 보내면 된다.
티켓 뒤에 고맙게 주소 잘 나와있다 ㅡㅡ;

갠적으로, bc 오키나간이나 알버타 록키 일주 그리고 옐로우 나이프 오로로 탐험엔
렌트카를 강력추천한다. 그렇게 비싸지도 않고, 멈출때 많고, 경치 좋은 이런 곳에서
그레이 하운드나 그룹 투어로 좋은 곳 다 놓치는 우를 범하지 않기를....

참고로 오키나가 정말 죽이고...
록키 산도 예술에 가깝다... ^^

렌트카로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 되길....
And

012345
켈로나 여행에서....
오랜만에 블로그를 한다.
새롭게 시작한 티 블로그에서 두번째 글은,
지난번 나녀온 kelowna, bc, canada에서의 와인 공장 사진..
비싸게 아이스 와인도 두병샀다. 한병에 75불 55불.
이름이 갑자기 생각 안나네. 여기..
근데 디게 유명한가 보다.
사람도 젤 많이 오고, 밴프 와인샵에서도 이 와인이 떡하니 젤 앞에 나와있다.
자기들 말로는 와인 경연대회에서 상도 많이 탔다하네.. ㅋㅋ
한병은 해나와 제프리를 위해,
또 한병은 나와 나오를 위해 한병 샀다...


근데 너무 달아서 그리 맛있는지는 모르겠다.


와인 마시는 법도 알려줬는데, 냄새를 킁 하고 맡아야 한다나..
아무래도 난 와인이랑 맞지않은듯....

하지만 이 켈로나 정말 멋진 도시다.
호숫가 옆으로 형성된, 마치 바닷가 도시처럼...
돈 있음 이른데다 집한채 짓고 그림처럼 살아보는것도 좋을것 같다.
나중에......

여기 골프장도 정말 좋던데..요즘 나 골프 빠져있는데..
이런데서 한번 춰죠야 할듯..... ^^


And